2006년 08월 20일
마스터스 오브 호러 -4-
오늘 본 에피소드는 <임프린트>와 <마녀의 집>입니다. 임프린트는 지난번 <식 걸>과 함께 보았었지만, 서울아트시네마 측에서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짜놓았기 때문에 다시 감상해야 했습니다. <마녀의 집>을 보기 위해서요! 뭐, 정작 <임프린트>는 좋았지만 <마녀의 집>에 실망을 했던 거네요. 칫
<임프린트>는 두번째 감상하니 더욱 좋았습니다. 이 생뚱맞은 이야기를 다 알고 있으니, 딱히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그 결과 한결 여유롭고 밀도있게 미이케 다케시의 세계를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영화가 끝나자 몇몇 관객들이 자리를 박차고 도망갔습니다. 으음.
<마녀의 집>은 정말이지 실망입니다. 이것이 <좀비오>를 찍은 그 스튜어트 고든의 영화가 맞나요? 너무 끔찍해서 해야할 말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아요. 지독히도 재미없습니다. <임프린트>처럼 맛이 강한 영화 뒤에 놓여 있어서 더욱 그랬을 거에요. 이 영화는 거의 전설의 고향에 가깝거든요. 담백하고 클래식합니다. 제가 기대한 것은 스튜어트 고든 특유의 고딕풍 장난이었는데요.
영화 보는 내내, 매너를 안드로메다로 떠나보낸 사람들 덕분에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옆에 앉은 아저씨는 정말 거세게도 껌을 씹어대었고, 뒤에 앉은 커플은 속닥속닥 실시간 영화 100자 평을 쓰고 있었어요. 왼편 너머에서는 어떤 아가씨가 5분 마다 한번씩 핸드폰을 열어 온 극장을 환하게 비춰주었답니다. 이래서 휴일에 영화관에 가기 싫다니깐요.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영화를 보기가 힘들어요.
이제 제가 봐야할 에피소드는 <마운틴 로드>와 <지옥행 히치하이커>, <초콜렛>, <사슴여인> , <해캘의 공포>, <저주의 금발머리> 정도가 남은 거네요. 혹시 이미 보신 블로거 분이 있다면, 살짝 추천 부탁드려요. 일단 저는 <마운틴 로드>와 <지옥행 히치하이커> , <저주의 금발머리>를 볼 생각입니다만...
그 외에 <캐리>와 <블루 벨벳> 정도는 꼭 볼 생각입니다. 혹시 보러가시는 분 계신가요? 하하하. 인사나 나누어요. ^^
<임프린트>는 두번째 감상하니 더욱 좋았습니다. 이 생뚱맞은 이야기를 다 알고 있으니, 딱히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그 결과 한결 여유롭고 밀도있게 미이케 다케시의 세계를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영화가 끝나자 몇몇 관객들이 자리를 박차고 도망갔습니다. 으음.
<마녀의 집>은 정말이지 실망입니다. 이것이 <좀비오>를 찍은 그 스튜어트 고든의 영화가 맞나요? 너무 끔찍해서 해야할 말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아요. 지독히도 재미없습니다. <임프린트>처럼 맛이 강한 영화 뒤에 놓여 있어서 더욱 그랬을 거에요. 이 영화는 거의 전설의 고향에 가깝거든요. 담백하고 클래식합니다. 제가 기대한 것은 스튜어트 고든 특유의 고딕풍 장난이었는데요.
영화 보는 내내, 매너를 안드로메다로 떠나보낸 사람들 덕분에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옆에 앉은 아저씨는 정말 거세게도 껌을 씹어대었고, 뒤에 앉은 커플은 속닥속닥 실시간 영화 100자 평을 쓰고 있었어요. 왼편 너머에서는 어떤 아가씨가 5분 마다 한번씩 핸드폰을 열어 온 극장을 환하게 비춰주었답니다. 이래서 휴일에 영화관에 가기 싫다니깐요.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영화를 보기가 힘들어요.
이제 제가 봐야할 에피소드는 <마운틴 로드>와 <지옥행 히치하이커>, <초콜렛>, <사슴여인> , <해캘의 공포>, <저주의 금발머리> 정도가 남은 거네요. 혹시 이미 보신 블로거 분이 있다면, 살짝 추천 부탁드려요. 일단 저는 <마운틴 로드>와 <지옥행 히치하이커> , <저주의 금발머리>를 볼 생각입니다만...
그 외에 <캐리>와 <블루 벨벳> 정도는 꼭 볼 생각입니다. 혹시 보러가시는 분 계신가요? 하하하. 인사나 나누어요. ^^
# by | 2006/08/20 19:26 | For horror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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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ism님. 누가 제 마음을 손톱으로 깔짝깔짝 할퀴는 느낌이랄까요. 재미 있었습니다. 꼭 보셔요^^
임프린트 끝나고 도망가시는 분들 인상 깊었어요.. (;;)
저주의 금발머리는 잔혹동화 스타일.. 앞으로 벌어질 일이 쉽게 예상되긴 하지만 재밌어요~